더불어민주당 김희현 제주도의회의원 후보(58·제주시 일도2동 을)는 6일 “‘일도2동 밝은 거리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도시미관 개선과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전신지중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현재 대림아파트에서 대유대림아파트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는 전신지중화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며 “진행 중인 사업이 마무리 되는대로 도로 폭이 좁고 통행이 힘든 골목길에도 전신지중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일도2동에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얽혀진 전선줄들이 안전과 미관에 큰 해를 끼친다”며 “전신지중화 사업을 통해 깨끗한 일도2동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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