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챔피언십, 8일 제주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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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까지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서…국내 최고 골퍼 총출동
조정민, 우승하면 10년 만에 ‘제주 대회 2주 연속 우승’ 대기록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8시즌 12번째 대회인 12회 에쓰오일(S-OIL) 챔피언십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제주시 애월읍에 있는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72·예선 6604야드·본선 6535야드)에서 열린다.

에쓰오일 챔피언십2012년부터 국내 최초로 올림픽 콘셉트를 적용해 성화 점화식을 진행하고, 우승자뿐만 아니라 2위와 3위에게도 메달을 수여함으로써 스포츠 정신을 높이는 등 차별화된 모습의 KLPGA 대표 대회로 자리 잡았다.

올해 대회에는 이번 시즌 대상포인트, 상금순위, 평균타수 부문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는 장하나(26·비씨카드)디펜딩 챔피언이자 지난 4월 제주에서 열린 국내 개막전 롯데렌터카 오픈우승자 김지현(27·한화큐셀), 지난주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서 54홀 최소 스트로크 기록을 갈아치우며 정상에 등극한 조정민(24·문영그룹) KLPGA 투어에서 내로라하는 실력자들이 대거 출전한다.

특히 조정민이 이번 대회에서 또다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면 10년 만에 제주도 대회 2주 연속 정상이라는 대기록이 만들어진다.

대회 총상금은 7억원, 우승상금은 14000만원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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