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권 "김동욱 후보 허위사실 유포 즉각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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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창권 제주도의회의원 후보(53·제주시 외도·이호·도두동)6일 보도자료를 내고 상대후보인 자유한국당 김동욱 후보의 허위사실유포에 대해 엄중하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김동욱 후보는 지난 4년간 우리 지역구 현역의원으로 지내는 동안 대표적인 활동으로 외도중학교 설립 추진, 외도파출소(6월 완공), 외도 119센터(9월 완공), 장애인스포츠센터 완공을 주장하고 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른 명백한 허위사실이다제주도교육청 담당자와 교육부 담당관에 의해 확인 된 사실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도립학교설립기금242억원이 적립돼 있으며 올해말까지 추가로 100억원이 적립돼 약 342억 원 정도의 도립학교설립기금이 마련될 계획이고 이 기금은 올해 8~9월 경에 있는 중앙투자심사를 거쳐야 서부지역중학교(외도중학교) 설립예산으로 최종 확정되게 된다. 아직 절차가 진행중인데 이번 선거에서 본인에게 유리하게 활용하기 위해 보도자료를 내며 외도중 설립 예산 348억원을 확보했다고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애인 스포츠센터 완공을 주장하고 있는데, 이 부분도 현재 공정률 90% 정도이며 시공사와 제주도청과의 법적 분쟁으로 1년째 공사가 중단된 채 문이 닫혀있는 상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지역 유권자들의 판단을 심각하게 흐리고 있다공정한 선거로 유권자에게 선택을 받아야할 후보자들이 이런 말장난으로 유권자들을 우롱하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할 일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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