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승아 제주도의회의원 후보(42·제주시 오라동)는 현충일인 지난 6일 제주시 오라동 연미마을에 위치한 향토유형유산이자 국가지정현충시설인 조설대를 방문,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추모식을 가졌다.
이 후보는 이날 “조설대는 도심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단순 정비차원에 그치고 있어 관리 및 활용이 소홀하다”며 “조설대를 국가에 대한 애국심 고취와 역사교육장으로 확대해 도심 속 추모공원으로 개선, 도민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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