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고경남 제주도의회의원 후보(51·제주시 화북동)는 7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자전거 유세간을 결성, 차량이 다니기 힘든 골목과 아파트 단지를 누비며 유권자들과 만나고 있다.
고 후보는 “선거기간 중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화북동민들에게 보여주고, 더 낮은 자세로 유권자와의 직접소통을 나누기 위해 자전거 유세를 펼치고 있다”며 “화북에서 자전거를 탄 기호 6번 고경남을 만나면 큰 소리로 불러달라”고 밝혔다.
고 후보는 이어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단 한명의 지역주민이라도 그냥 지나치지 않기 위해서는 자전거가 매우 유용하다”며 “언제나 동민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동민소통과 주민화합, 화북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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