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안창남 제주도의회의원 후보(57·제주시 삼양·봉개동)는 7일 “회천동 북부광역쓰레기소각장 이전 후 국립어린이 과학관을 유치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공약했다.
안 후보는 “2019년 봉개동 북부광역쓰레기소각장이 동복으로 이전한 후 활용방안으로 사무실과 소각장 등 그 건축물을 리모델링해 국립어린이과학관을 유치, 도내 어린이들이 감각을 깨우는 놀이를 통해 과학을 만나고 창의력과 상상력이 자라는 과학 놀이터로 자리매김하도록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안 후보는 이어 “이와 연계해 어린이 교통공원, 노루생태 관찰원간 도로망을 구축, 다양한 체험을 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