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자치경찰관의 당당한 첫 걸음
신임 자치경찰관의 당당한 첫 걸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윤선진, 자치경찰단 서귀포 지역대

2018년 1월 제주 자치경찰에 최종합격해 중앙경찰학교에서 4개월간 신임교육을 마치고, 지난 4일 제주자치경찰에 임용돼 서귀포 지역 경찰대에 발령을 받고 선배들께 배우며 근무를 하고 있는 초보 경찰관이다.

자치 경찰의 표본으로 시행된 제주 자치 경찰단은 제주특별자치도 출범과 동시에 2006년 7월 1일에 출범됐고, 도민들의 치안 복리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4·3추념식, 자치경찰 기마대의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순찰, 5월 어린이날의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 기초질서 단속, 초등학교 교육 실시 등 제주 자치 경찰은 짧은 기간에 많은 성과를 이룩하고 있고 더 많은 서비스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국가경찰 업무의 이관으로 앞으로 더 커질 자치경찰단의 업무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 시민들과 지역의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그런 조직에 일원이 된 것이 무척이나 자랑스럽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

나는 신임 자치경찰관으로 앞으로 배워할 점이 많은데, 열심히 노력해 조직과 시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그런 자치경찰관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지금 국가는 전국 자치경찰제 시행이라는 큰 목표를 꿈꾸고 있는데, 현재의 제주자치경찰이 표본이 되길 바란다.

또한 홍보를 통해 자치경찰의 궁극적인 목표를 각 지역 시민들에게 고취시키고, 많은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과 같은 곳을 바라보는 그런 이상적인 자치경찰이 됐으면 하는 자그마한 바람을 갖고 첫발을 내딛는 나부터 노력할 것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