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식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후보(62·제주시 서부)는 7일“도내 특성화고 학생들이 전공에 충실한 학습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예산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지금은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미래의 삶의 대비하기 위해 융합교육이나 최첨단의 학교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나 현재 특성화고등학교의 현실은 그렇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김 후보는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직업교육과 진로탐색을 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면서 학생들이 자신들의 숨겨진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