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강연호 제주도의회의원 후보(63·서귀포시 표선면)는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표선면에 금감과 레몬 특화단지를 조성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표선면은 남원읍 다음으로 감귤 재배 면적이 많은 지역이지만 자연재해와 농산물 수입 등으로 인해 감귤 농가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조생종 위주의 감귤 의존에서 탈피하기 위해 금감과 레몬 특화단지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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