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희현 제주도의회의원 후보(58·제주시 일도2동 을) 10일 일도2동 대림아파트 인근에서 총력유세를 펼치며 막판 표심 굳히기에 총력을 쏟았다.
김 후보는 “아름다운 일도2동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도시미관 개선과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전신지중화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며 “전신지중화 사업을 통해 깨끗한 일도2동으로, 상권이 더욱더 활성화되는 일도2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3선 의원의 힘으로 도정을 견제하고 살기 좋은 일도2동의 꿈을 주민들과 함께 만들겠다”고 약속하고 ▲주차난 해소, 동광성당 앞 공영주차장 복층화 ▲신천지아파트 도로변 일부 지역 주차부지 확보 ▲순복음교회 부지매입을 통한 경로당 신설 ▲주민원탁회의 정례화를 통한 주민자치 실현 ▲장애인 건강권 보장을 위한 주치의 제도 도입 등 주요 공약을 제시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