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식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후보(62·제주시 서부)는 10일 “급변하는 4차산업 혁명시대에 발맞춰 특성화고등학교 교사들을 기업과 대학교, 연구소 등에 파견하는 연수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이 가장 먼저 신기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특성화고 교사들을 대기업이나 유명한 중소기업에 파견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피력했다.
이를 위해 김 후보는 “제주도 출신의 인재풀과 제주 명예도민 등을 활용해 특성화고 교사들이 대기업과 벤처기업에서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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