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고정식 제주도의회의원 후보(59·제주시 일도2동 갑)는 지난 10일 호남석재 사거리에서 총력유세를 갖고 막바지 세몰이를 이어나갔다.
고 후보는 “그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그 누구보다 정직하고 성실하게 일해 왔다고 자부한다”며 “언제나 주민들의 목소리를 가슴으로 듣고 열과 성을 다해 지역현안 사업을 추진해왔는데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삼성로 확장 사업, 인도정비 사업도 척척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지역 어르신들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것을 보고 경로당을 새로 신축했다. 지금 여러분이 서 계신 인도는 모두 제주판석으로 전면 교체해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강조했다.
고 후보는 “이번 선거에 출마하면서 인화초등학교 복합체육관 신축, 일도2동 주민센터 행복주택 연계 복합건물 신축, 전선 지중화, 경로당 추가 신축, 일도초 주변 주차장 확충 등 8대 공약을 발표했다”면서 “이중 인화초 복합체육관은 1층에 주차장, 2층에 급식소, 3층 체육관으로 구성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복합시설로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신속하고 확실하게 추진하겠다”고 역설했다.
고 후보는 “지금 일도2동의 현안 사업 마무리와 새로운 지역발전 사업을 강력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의정활동 역량을 검증받았고 뚝심 있고 힘 있는 3선의원이 필요하다”며 “이제 여러분께서 현명한 선택을 해 달라. 저 고정식을 압도적으로 지지해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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