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의 후보 총력유세 "화북동민과 함께 걸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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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성의 제주도의회의원 후보(50·제주시 화북동)는 지난 9일 화북주공아파트 4단지 입구에서 “달라지는 화북을 위해 화북동민만 바라보고 화북동민과 함께 걸어가겠다”며 총력유세를 가졌다.

강 후보는 “화북은 늘 2%가 부족하다. 여전히 사람들에게는 화북이 변두리라는 인식, 주택가와 인접한 곳에 위치한 공업지역, 아직 시작도 못한 상업지역 개발, 점점 늘어나는 20년 이상의 낡은 집, 주차장 문제, 정비되지 않은 도로 등 문제들은 산적돼 있지만 어느 것 하나 시원하게 해결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일꾼의 문제로 근본적이고 체계적인 대책을 제대로 제시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강성의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과의 소통과 참여, 성공사례 등을 통해 해결방안과 대안을 제시하고 제주도정을 설득하고, 국회의원과 정부를 통해 예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도의회는 실습기간이 없다. 아무나 조례를 발의할 수 없다. 도 예산의 수립과 집행과정은 그냥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도정을 견인하려면 일방백의 경험과 실무능력이 필요하다”며 “이 모든 것을 갖춘 강성의가 그 일을 해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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