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황국 제주도의회의원 후보(51·제주시 용담1·2동)는 11일 ‘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지원센터 설립’을 공약했다.
김 후보는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음대책지역 및 인근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창구로서 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지원센터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항소음 대책 전문기관으로 공항소음 정보수집 및 과학적인 소음데이터 측정 등 전문성을 갖추고, 소음피해에 대한 신고, 민원접수 및 정보의 공유 등 주민소통 강화기능을 가지며, 공항소음 대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통한 갈등 해소를 할 수 있는 ‘공항소음피해지역주민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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