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 후보 “전국 최고 명물 전통시장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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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 제주도지사 후보는 12일 아침부터 서문시장 가구거리를 시작으로 제주민속오일장과, 지하상가 일대 발품유세를 벌였다.

장 후보는 서문시장 가구거리에서 만난 상인들에게 “쇄락해 가는 전통시장에 대해 걱정이 많은 상인에게 제주의 전통신장을 전국 최고 명물로 만들어 관광객들이 밀려드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높은 물류비 때문에 애로를 겪고 있다는 도민들의 말에 장 후보는 제주해저고속철도 계획을 설명하며 “고속철도가 연결되면 관광산업 이외에도 제주도와 육지 간 화물 수송이 용이해져 물류 혁명이 일어날 것”이라며 “‘제2공항 인가, 제주해저고속철도인가’를 도민투표로 결정할 것이며, 다른 후보들에게 공식 제안했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발품유세를 이어가며 “힘든 도민의 삶, ‘평당 5000원 경관농업직불제’, ‘공공영구임대주택 3만호 공급’으로 확실히 챙기겠다”며 “민생을 해결하는 도지사가 되어 도민의 삶에 직접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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