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제주도의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했다.
14일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역구 의원의 경우 민주당이 25석, 한국당 1석, 바른미래 1석, 무소속 4석을 차지했고, 비례대표 의원은 민주당 4석, 한국당 1석, 바른미래 1석, 정의당이 1석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 29석, 한국당 2석, 바른미래 2석, 정의당 1석, 무소속 4석으로 결정됐다.
제주시지역은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 문종태(민주), 일도2동갑 박호형(민주), 일도2동을 김희현(민주), 이도2동갑 홍명환(민주), 이도2동을 강성민(민주), 삼도1·2동 정민구(민주), 용담1·2동 김황국(한국), 화북동 강성의(민주), 삼양·봉개동 안창남(무), 아라동 고태순(민주), 오라동 이승아(민주), 연동갑 양영식(민주), 연동을 강철남(민주), 노형동갑 김태석(민주), 노형동을 이상봉(민주), 외도·이호·도두동 송창권(민주), 한림읍 박원철(민주), 애월읍 강성균(민주), 구좌읍·우도면 김경학(민주), 조천읍 현길호(민주), 한경·추자면 좌남수(민주)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서귀포시지역은 송산·효돈·영천동 강충룡(바른), 정방·중앙·천지동 김용범(민주), 동홍동 윤춘광(민주), 서홍·대륜동 이경용(무), 대천·중문·예래동 임상필(민주), 대정읍 허창옥(무), 남원읍 송영훈(민주), 성산읍 고용호(민주), 안덕면 조훈배(민주), 표선면 강연호(무)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교육의원이 경우 제주시 서부선거구에 김창식 후보가 당선됐고, 단독 출마한 부공남(제주시 동부), 김장영(제주시 서부), 오대익(서귀포시 동부), 강시백(서귀포시 서부) 후보가 도의회에 입성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