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국여성배드민턴대회 및 전국 시·도 대항 리그전, 23~24일 제주복합체육관 등서
전국 아마추어 배드민턴 고수들이 제주에 모여 ‘셔틀콕 배틀’을 펼친다.
2018 전국여성배드민턴대회 및 전국 시·도 대항 리그전이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제주복합체육관과 한라중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개인전과 17개 시·도 대항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된다.
세부적으로 보면 개인전은 연령별(20~70대) 급수별(A~D)로 열리며, 시·도 대항 단체전은 30~50대로 구분해 치러진다.
이와 관련, 대회를 후원하는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을 범국민 생활체육으로 보급, 확산하는 계기를 다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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