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가고 신인 대거 입성…도의회 ‘물갈이’
현역 가고 신인 대거 입성…도의회 ‘물갈이’
  • 김승범기자
  • 승인 2018.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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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입성 도전 23명 중 16명만…한국당 후보들, 정치 신예에 우수수 낙선

6·13지방선거 지역구 제주도의회의원 선거에서는 현역 의원이 대거 탈락, 정치신예들이 대거 도의회에 입성한다.

지역구 도의원 선거에는 비례대표와 교육의원을 포함해 현역의원이 23명이 출마했고, 무투표 당선 3명을 포함해 총 16명이 의회 재입성에 성공했다. 나머지 15명은 정치신예들이다.

무투표 당선을 제외하고 정당별로는 민주당 현역의원이 8명 한국당 1명, 무소속 4명이다. 현역의원 중에는 더불어민주당이 아니면 고전을 면치 못했다.

제주시지역은 일도2동을 김희현 후보(민주), 한림읍 박원철 후보(민주) 3선에 성공했다. 또 용담1·2동 김황국 후보(한국), 구좌읍·우도면 김경학 후보(민주)가 재선에 성공했다.

선거구 분구로 첫 실시된 아라동 지역구 선거에는 현역 비례대표인 고태순 후보(민주)가 정치신예들을 따돌리며 의회에 재입성 한다. 이와 함께 현역 교육의원으로 지역구에 처음 출마한 강성균 후보(민주)는 현역 고태민 후보(한국)를 누르고 애월읍 지역구에 당선됐다.

현역인 일도2동갑 고정식 후보(무소속), 이도2동을 김명만 후보(무소속), 삼도1·2동 이선화 후보(한국당), 연동을 하민철 후보(한국), 외도·이호·도두동 김동욱 후보(한국) 등은 정치신예들에게 패하며 자리를 내주게 됐다.

아울러 현역인 김태석 의원(노형동갑, 민주)·이상봉 의원(노형동을, 민주)·좌남수 의원(한경·추자면, 민주)은 단독으로 출마해 일찌감치 당선을 확정짓고, 손쉽게 3선·재선·4선에 각각 성공했다.

서귀포시지역은 정방·중앙·천지동 김용범 후보(민주), 동홍동 윤춘광 후보(민주), 대정읍 허창옥 후보(무소속)가 3선에 성공하고 도의회에 입성한다.

이와 함께 서홍·대륜동 이경용 후보(무소속), 성산읍 고용호 후보(민주), 표선면 강연호 후보(무소속)가 재선에 성공, 의회에 재입성 한다. 현역인 대천·중문·예래동 현정화 후보(무소속)는 재입성에 실패했다.

한편 4년 전 6·4지방선거에서는 29개 선거구에서 현역 16명이 도의회 재입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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