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중소기업 대표, 제주서 남북경협 협동조합 역할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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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2018 제주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

전국 중소기업 대표들이 제주에 모여 6·12 북미회담 이후 전개될 다양한 방식의 남북경협과 협동조합의 역할에 대한 논의를 벌인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 롯데호텔에서 전국 업종별·지역별 중소기업 대표 600여 명이 참가하는 중소기업인들의 하계 축제 ‘2018 제주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을 개최한다.


‘혁신과 협업으로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Open Innovation’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중소기업의 혁신과 협동조합을 통한 중소기업 간의 협업에 대해 모색하고 중소기업계의 지혜를 모을 예정이다.


특히 22일 개최되는 중소기업 현안 정책 토론회에서는 ‘협동조합을 통한 남북 교류협력 방안’을 주제로 학계·업계 등 전문가들이 모여 6.12 북미회담 이후 전개될 다양한 방식의 남북경협과 협동조합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이어진다.


이와 함께 올해 99세를 맞는 김형석 연세대 명예 교수의 ‘산다는 것의 의미’와 360만 아침편지독자를 거느린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의 ‘꿈 너머 꿈’, 600여회의 방송출연과 수많은 기업에서 최고의 명강사로 선정된 송진구 가천대 교수의 ‘인생길 완주의 9가지 원칙’, 김지현 SK경영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의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전통기업을 위한 Digital Transformation’ 등 각 분야 유명 강사진의 특별 초청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12번째를 맞는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은 2007년부터 한국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에 대한 경영전략과 정책어젠다를 제시하고 중소기업인들의 소통·화합·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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