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신화테마파크가 4년 만에 찾아온 세계적인 축구 이벤트를 기념해 태극전사의 선전을 기원하는 대규모 응원전을 펼친다.
신화테마파크 축구 응원전은 ▲18일 스웨덴전 ▲24일 멕시코전 ▲27일 독일전을 비롯해 한국이 토너먼트 진출 시 대진이 예상되는 전 경기 일정에 맞춰 열린다.
이에 따라 신화테마파크는 이 기간 오후 7시와 오후 11시 사이 특별 개방을 실시하고 경기 종류 후 폐점하게 된다.
특히 18일 스웨덴전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첫 승리를 염원하며 제주 유나이티드 축구 선수들과 함께 관람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유나이티드 소속 류승우·이창민 선수의 축구공 저글링 퍼포먼스와 사인볼 증정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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