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구 ㈜금광건설 상무이사(35)가 제주특별자치도킥복싱협회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
제주도킥복싱협회는 지난 17일 제주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고계철 회장의 사임에 따른 보궐선거를 치러 단독 출마한 정민구 후보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정 신임 회장은 선거인단 18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투표에서 만장일치 찬성표를 얻어 제주도킥복싱협회의 새 수장으로 뽑혔다.
정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0년 12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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