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서귀포시 정기 인사를 앞두고 부대권 환경도시건설국장이 공로연수에 들어가고 사무관 2명이 명예 퇴임을 신청함에 따라 서귀포시청 내부에서 서기관을 포함한 사무관 승진 규모에 관심.
18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하반기 인사를 앞두고 김창운 안덕면장과 고복준 세무과장이 명예 퇴임을 신청한 가운데 공로연수 대상은 서기관인 부 국장 외에 사무관 4명이 확정.
서귀포시 관계자는 “명예 퇴임을 신청하고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인원을 감안할 경우 하반기 인사에서 간부급 승진 규모는 최소 서기관 1명과 사무관 7명이 될 것”이라고 설명.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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