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소주가 전국 편의점을 통해 판매망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한라산(대표 현재웅)은 ‘한라산 올래 400ml’가 전국 편의점 체인망인 ‘CU’와 ‘GS 25시’에 입점돼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한라산은 “대형마트 외에도 비교적 대중의 접근성이 용이한 편의점에서도 판매를 확대해 제주에 오지 못하더라도 더 많은 사람들이 국내 최고 수준의 제주도 맑은 화산 암반수로 만들어진 한라산소주를 맛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편의점에서는 휴대와 운반에 편한 용량이 조금 큰 페트병으로 한라산소주가 판매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라산은 “3월 입점과 더불어 편의점 내 10% 수준이었던 소주 판매량이 6월 현재까지 15% 늘어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공장이 준공되는 오는 9월 이후에는 한라산 오리지널 또한 편의점에서 전국적인 판매가 이뤄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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