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3일 중문청소년문화의집 개관
서귀포시, 23일 중문청소년문화의집 개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중문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23일 개관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19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옛 중문교회 인근(서귀포시 천제연로 185번길 11-1) 1055㎡에 자리한 중문청소년문와의집은 총사업비 19억원이 투입된 가운데 지상 3층, 건축 연면적 804.45㎡ 규모로 조성됐다.

1층은 놀이공간(PLAY ZONE)으로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노래방, 탁구·포켓볼장, 게임실, 멀티실, 인터넷 부스로 꾸며졌다.

2층에는 꿈의 공간(DREAM ZONE)으로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배움터(강의실1, 2)와 바리스타교실, 홈베이킹 진로체험실, 청소년 북카페가 마련됐다.

3층은 열정의 공간(PASSION ZONE)으로 청소년의 무한한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공연 연습실, 댄스 연습실, 동아리실, 양호실 등으로 조성됐다.

중문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진로·직업 체험 활동, 문화 활동(좋은 영화 보기), 문화·예술 활동, 자원봉사 활동, 환경보존 활동, 지역 연계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동아리 등 청소년 자치활동도 함께 운영된다.

한편, 서귀포시에는 중문청소년문화의집을 포함해 총 12개소의 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되고 있다.

문의 서귀포시 여성가족과 760-2461.

<김문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