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석인 ICC제주 대표이사 재공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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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개월 째 공석인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제주) 대표이사에 대한 재공모 절차가 추진된다.

19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따르면 ICC제주 임원추천위원회 회의가 내주 초 열릴 예정이다. 이후 주 중반 모집공고를 하고 보름 간 후보자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7월 중에는 서류 및 면접심사, 최종 후보 선정, 8월 중 도의회 청문, 9월 임명 절차가 진행될 전망이다.

ICC제주 임추위는 지난 3월 손정미 대표이사 임기 만료(3월 29일)에 따른 후임 대표이사 공모절차를 진행하고, 최종 정달호 후보를 선정했다. 그러나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회(3월 19일)를 앞두고 3월 14일 후보자가 갑작스럽게 사퇴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후보 사퇴에 따라 재공모 절차에 곧바로 들어갔으나 제주도의회에서 지방선거를 앞둬 차기 도정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며 재공모가 선거 이후로 연기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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