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올해 교육분야 875억원 지원
제주도, 올해 교육분야 875억원 지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교육지원 분야에 법정전출금인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비롯해 학교급식비 등 비법정전출금, 도 직접 지원사업 등 11개 사업에 총 875억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가운데 상반기까지 482억원 지원이 완료된다.

법정전출금인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도세 징수액의 5%를 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로 전출하는 사항으로 지난해 본예산 385억원 보다 237억원 늘어난 622억원을 오는 12월까지 매월 전출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258억원을 전출했다.

비법정전출금인 학교급식비, 원어민보조교사경비, 교육복지 우선 지원, 특수교육 대상자 방과후 학교, 자유학기제 등 교육청과의 교육협력 사업으로 7개 사업에 199억원을 전출했다.

제주도 직접지원 사업은 교육환경 개선, 읍면 고교 학력향상 프로그램, 4차 산업혁명 선도 프로그램 등 3개 분야에 54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실질적 수혜자인 학생 및 학부모, 교사 등의 의견을 반영한 교육지원 시책 발굴, 교육지원 체계 강화 등 공교육 활성화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