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강’ 제주동중 사이클부, 전국 무대서 명성 이어가
‘국내 최강’ 제주동중 사이클부, 전국 무대서 명성 이어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2018 KBS배서 현재까지 금 2·은 2·동 2 차지
이효민, 대회 2관왕…양가은, 은메달 2개 획득
제주동중 팀이 여중부 단체추발 2㎞ 경기 시작을 위해 스타트라인에 서 있는 모습
제주동중 팀이 여중부 단체추발 2㎞ 경기 시작을 위해 스타트라인에 서 있는 모습

국내 최강의 사이클부를 보유한 제주동중학교(교장 김병수)2018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제주동중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강원도 양양군 사이클경기장과 도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20일 현재까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 동메달 2개 등 모두 6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주장 양가은(3)과 이효민, 김은송, 정소민(이상 2)으로 구성된 제주동중은 대회 여중부 단체추발 2에서 245143을 기록해 2위 감천중(254023)을 압도적인 차로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이들 가운데 이효민은 여중부 200m에서도 12735로 금메달을 차지, 대회 2관왕에 올랐으며, 1Lap 경기에서는 27769의 기록으로 3위에 입상했다.

양가은, 이효민, 김은송이 팀을 이룬 제주동중은 여중부 단체스프린트에서 118530으로 빛가람중(116691)에 이어 2위를 기록, 은메달을 따냈다.

양가은은 여중부 개인추발 1에서도 122014로 은메달을 추가했다.

김은송은 여중부 500m 독주에서 40563을 기록해 3위에 올랐다.

한편 21일에는 양가은의 여중부 3스크래치 경기가, 22일에는 사이클 국가대표 오은수(영주고 3)의 여고부 스크래치 경기가 각각 열린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