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조생 감귤 부패과 줄이기 노력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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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감귤연합회, 극조생 감귤 신선공급체계 개선 마련 심포지엄

매년 감귤 출하시기 극조생 감귤 부패과 발생으로 전체적인 감귤 이미지가 훼손되고 가격 하락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가 반복되고 있음에 따라 극조생 감귤 부패과를 줄이기 위한 총체적인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제주감귤연합회(회장 김성범 중문농협조합장)와 제주농협(본부장 고병기)19일과 20일 이틀 동안 서귀포학생문화원과 제주도농어업인회관에서 극조생 감귤 신선공급체계 마련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진)

이번 심포지엄은 매년 감귤 출하시기 극조생 감귤 부패과 발생으로 전체 감귤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가격하락을 야기하는 문제가 반복되고 있는데 따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본 시즈오카현 경제농업협동조합연합회 마끼다 요시다까 기술고문이 참여해 감귤의 체질 강화를 통한 부패·장해 예방을 주제로 강연했다. 마끼다 요시다까 기술고문은 극조생 감귤의 부패 원인을 설명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생산, 유통 과정에서의 철저한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성범 회장은 극조생 감귤의 부패를 줄이기 위해서는 재배 농업인, 생산자단체, 유통, 행정 등 감귤산업 관계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극조생 감귤의 신선공급체계를 마련하는 것은 소비자 신뢰도 제고, 감귤 제 값 받기 등 농가소득 향상에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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