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학·풍자 경계···'남북정상회담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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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정원, 30일까지 서울-제주작가 해학전
권홍 作, 날아 오르는 꿈.
권홍 作, 날아 오르는 꿈.

남북통일의 물꼬를 만들어가고 있는 양국 지도자들을 응원하는 해학과 풍자의 경계의 전시인 거인의 정원, 남북정상회담뎐이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6일부터 30일까지 제주시 아라동 소재 거인의 정원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는 제주지역 작가들과 서울 작가들이 함께 모여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 부제는 평양냉면 먹졘마씸?’으로 가까운 시간, 남북 예술가들이 함께 모여 남북 음식을 나눠먹고 나아가 함께 생활하는 염원을 담아 마련했다.

전시에는 서울에서는 권홍·김기호·배인석 작가가 참여하고 제주에서는 김신숙·박말리·유창훈·양민숙·이명복·채명섭·허영미·현택훈 작가가 참여한다. 시인, 사진가, 풍자화가, , 서양화가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거인의 정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작품들은 풍자를 빌미로 사회나 인간에 대한 기지와 냉소 등을 섞어 그린 그림의 모임이라고 할 수 있다결국 전시는 풍자를 넘어선 유머와 위트의 해학전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702-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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