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개원하는 제11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누가 맡을지가 지방정가에서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 다선 의원 2명이 경합을 벌이면서 귀추가 주목.
6·13지방선거 결과,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포함해 민주당 의원은 교육의원을 제외한 전체 의석 38석 중 29석(76%)을 차지해 원내 유일의 1당이 됐고, 전반기 의장을 놓고 2명이 경쟁.
민주당 중진 의원들은 “6월 말에 열리는 민주당 당선자 대회(총회)에서 이들 2명의 의장 후보는 정견 발표 등을 거쳐 최종 1인으로 추대하게 될 것”이라며 의장 선출방법을 귀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