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5일 성읍민속마을 정의현감 행차 및 전통민속 재연 프로그램
제주도는 ‘성읍민속마을 정의현감 행차 및 전통민속 재연 프로그램’을 오는 25일 성읍마을일원에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정의현감 행차 및 전통민속 재연 프로그램’은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와 연계해 국가무형문화재 제69호인 하회별신굿탈놀이를 공연한다.
정의현감 행차는 과거 정의현감의 부임행차를 재연한 것으로 성읍민속마을이 조선 500년 정의현 소재지로서의 역사를 알리고 전통문화를 재연해 관광객들에게 성읍만의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통민속 재연은 ‘촐베기’, ‘마당질’, ‘달구질’ 등 성읍민속마을 주민들이 전승해 오고 있는 전통 민속놀이를 재연한다. 또 ‘모물범벅’, ‘빙떡’ 등 전통음식을 만들며 성읍민속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