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유상종 육군 준장 유품 제주교육박물관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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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박물관(관장 김보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고(故) 유상종 육군 준장의 유품을 배우자인 김춘자 여사로부터 기증받았다.

이번 기증은 제주교육발물관이 지난 4월 6일 대구광역시 소재 고 유상종 육군 준장의 자택에서 유족들과 기증 협약을 체결하면서 이뤄졌다.

고 유상종 장군은 1931년 2월 21일 제주시 일도동에서 태어나 1949년 제주농업학교(현 제주고등학교) 6년제를 졸업해 육군사관학교 12기생으로 임관했다.

국방부 인사과장, 육군 70사단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5년 1월 5일 타계해 대전국립현충원 장군 묘역에 안장됐다.

이번에 기증된 자료는 고 유상종 장군이 군 재직 시절 받은 보국훈장 천수장, 보국훈장 삼일장 등 훈장과 상패, 군예복, 지휘봉, 저서 및 육필원고, 사관생도 시절 사진첩 등 총 36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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