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인 등 노인 전문인력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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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만 60세 이상 노인 대상 취업교육 실시

제주특별자치도는 간병인 양성 등 노인 전문인력 배출을 위한 취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노인 취업교육은 ㈔느영나영복지공동체(대표 김지호)가 지난 11일부터 시작한 가운데 올 연말까지 진행된다. 모두 9개 과정에 1190명을 대상으로 교육 및 취업연계가 이뤄지게 된다.

취업과정은 간병인과 국내여행 안내사, 농가도우미, 조리사, 시니어호텔리어, 제주어강사, 경비원 등이다.

취업교육은 개별상담과 적성검사을 통한 개인별 특성 파악에 이어 직무교육과 현장실습 교육, 일자리 파견, 취업 후 적응도 점검 및 보수교육 등 5단계로 진행된다.

이번 취업교육에는 만 60세 이상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취업교육은 90% 이상 출석해야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제주도는 은퇴한 노인 등을 대상으로 민간기업 취업과 인력 파견 사업과 연계해 수료자의 93% 이상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목표를 설정했다.

문의=느영나영복지공동체 74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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