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확대·공급…에너지 자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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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제5차 지역에너지 계획(2018~20270)’ 수립 발표

제주지역 에너지 자립을 위해 풍력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공급이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전력 자립 계획인 ‘제5차 지역에너지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관련법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되는 법정계획이다. 계획기간은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10년이며, 제주전역의 에너지 생산과 소비, 절감 등이 계획이 포함됐다.

이번 5차 계획은 ‘제주! 지역에너지 자립 달성’을 비전으로 카본프리 아일랜드(CFI) 2030 등의 에너지 계획을 기반으로 신재생에너지 공급을 최대한 끌어올리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제주지역 에너지소비는 인구증가 및 개발계획을 고려해 지속적으로 증가, 계획기간(2018~2027) 동안 지금보다 약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제주도는 예상하고 있다.

제주도는 5차 에너지 계획 목표 달성을 위해 6대 분야·27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제주·남제주 등 LNG 복합화력 건설사업 ▲제3해저연계선 건설사업 ▲애월 LNG기지 건설 등 4개 사업을 추진한다.

또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에너지 보급사업으로 ▲주택 태양광 지원사업 ▲육상 풍력자원 개발사업 ▲공공주도 해상풍력자원 개발사업 등 8개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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