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예술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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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10월 21일까지
연동 누웨모루 거리·칠성로 상점가 일대서

2018 거리예술제가 29일부터 시작된다.

제주시는 일상의 공간에서 관객과 출연진의 경계를 허물어 도시와 사람, 예술이 만나는 거리예술제를 29일부터 10월 21일까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공모를 통해 모집한 예술단체 35개 팀이 공연을 펼친다. 밴드, 댄스, 합창단, 무용, 마술, 저글링 등 다양한 공연예술가들이 함께한다.

공연은 8월을 제외하고 매주 금·토·일마다 진행되며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연동 누웨모루 거리 야외무대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일요일에는 칠성로 상점가 야외무대에서 오후 4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된다.

우천 등 사정에 따라 공연 일정은 조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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