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Utd, 한중 슈퍼매치 원정 2연전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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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선화에 1차전 3-1, 2차전 3-2 승리

제주 유나이티드(SK에너지 축구단·이하 제주)가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선화와의 2018 한중 슈퍼매치 첫 원정 2연전에서 모두 승리했다.

제주는 지난달 29일 상하이 풋볼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상하이와의 한중 슈퍼매치 1차전 경기에서 후반 12분 배재우와 후반 39분 진성욱, 후반 41분 찌아구의 연속골에 힘입어 3-1 완승을 거뒀다.

이튿날인 30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2차전에서는 후반 중반까지 2-2로 치열한 접전을 벌였지만, 후반 41분 김도엽의 패스를 받은 이창민이 결승골을 터트리며 3-2로 이겼다.

한편 제주는 상하이와 2015년부터 매년 한·중 프로축구단 교류를 통해 우정과 화합을 다지고 있다.

지난해 1112일에는 세계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카를로스 테베즈를 비롯해 오바페미 마르틴스, 프레디 구아린 등 해외 스타들이 제주를 찾아 화제를 모았다. 이날 경기는 제주가 7-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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