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1~7일까지 양성평등주간 맞춰 '한마음 축제'
공연·전시·기념식 등 행사 다채···10일 학술기념회도
공연·전시·기념식 등 행사 다채···10일 학술기념회도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부터 7일까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양성평등을 실천하는 한마음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 주제는 ‘느영나영 양성평등 세상! 함께하는 양성평등 제주’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학술회, 기념식 등이 마련됐다.
우선 1일부터 7월 한 달간 김만덕기념관에서 여성예술가 24명이 참여하는 ‘살림하는 붓질 3 : 살림:살이’ 기획 전시가 열리고 있다. 또 6일 오후 7시 김만덕기념관에서 제주여성 영화제 ‘찾아가는 여성 영화’로 ‘나만 없는 집’이 상영된다.
7일에는 양성평등 기념식이 열린다. 이날 ▲일상생활에서 성평등을 실현하고 있는 양성평등 부부상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 증진을 기여한 제라한 여성상 ▲양성평등 디딤돌상 ▲양성평등 유공자상 등에 선정된 19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또 양성평등 실천 약속 인증샷 릴레이, 여성폭력 예방 캠페인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고, 청소년 밴드, 어르신 밴드 등의 공연도 펼쳐진다.
아울러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이 주최한 ‘제주여성정책 포럼’이 10일 도민의 방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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