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영향에 하교 앞당기고, 등교 늦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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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쁘라삐룬이 북상하면서 제주지역 학교들이 등하교 시간을 조정했다.

2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각급 학교의 등·하교 시간 조정 현황을 파악한 결과, 3일 초등학교 1, 중학교 9, 고등학교 3곳 등 13개교가 등교시간을 30~2시간 30분 늦춰 오전 9~11시로 조정했다.

또 도순초가 하교 시간을 오후 230분에서 오후 2시로 앞당긴 것을 비롯해 조천중, 표선고 등 모두 3개교가 하교 시간을 30분에서 1시간 정도 앞당겼다.

이밖에 일부 학교는 태풍의 추이를 보며 3일 오전 일찍 변경사항 발생 시 학부모에게 문자메시지를 전송해 알릴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장 재량에 따라 등하교 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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