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일부터 오는 9월 28일까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에 따른 이자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자 지원은 2010년부터 학국장학재단에서 대출 받은 ▲취업 후 상환 학자금 ▲일반상환 학자금 ▲생활비 이자에 대해 올해 상반기(1월1일~6월30일)에 발생한 본인부담 이자 전액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도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도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자로서, 국내 대학교 및 대학원, 재학생, 휴학생, 졸업 후 2년 이내의 미취업자 등이다.
도내 거주자면서 타 지역 고교 졸업자인 경우 주소지 확인을 위해 주민등록초본을 별도로 제출해야 하며, 국내 대학교 및 대학원 졸업생인 경우 취업 여부 확인을 위해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은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 홈페이지(www.jeju.go.kr/uni.htm) 접속 또는 제주도청 홈페이지에서 ‘학자금 대출이자’ 검색, 링크 클릭 후 성명 등 소정의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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