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5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를 5일 제주도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중앙 콘테스트 출전을 위한 제주도 예선이며, 4개 분야에 도내 7개 마을이 참가한다.
▲소득·체험 분야에 한경면 낙천리, 대정읍 무릉2리 ▲문화·복지 분야에 한림읍 금능리, 안덕면 창천리 ▲경관·환경 분야에 한경면 고산1리, 표선면 세화3리 ▲아름다운 농촌캠페인 분야에 애월읍 용흥리가 참여한다.
제주도는 이날 콘테스트를 통해 분야별 4개 마을을 선정, 도지사 표창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개최하는 ‘제5회 행복마을 만들기 중앙 콘테스트’에 도 대표로 출전할 자격을 부여해 제주 마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농림부는 이달 중 현장 종합평가를 거쳐 전국에서 본선에 출전하는 20개 마을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 중앙 콘테스트 금상은 3000만원, 은상 2000만원, 동상 1000만원, 입선 70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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