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쁘라삐룬’ 북상으로 지난 2일 예정됐던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취임 일정이 전면 연기된 가운데 이 교육감이 내주 관련 일정을 소화하기로.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9일 오전부터 등굣길 하이파이브 행사, 서귀포 충혼묘지 헌화·분향, 취임 기자회견, 애월고 학교 배식, 본청 팀장 이상 직원 소통 만찬 등 이 교육감 취임 행사를 진행할 방침.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도민과 교육가족, 학생과 소통·공감하는 일정으로 취임 행사를 진행한다”며 “9만 아이들의 담임 선생님이 되겠다는 진정성을 충실히 전달하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