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균 행자위원장 "제2도약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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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인터뷰에서 주민자치 강화하는 대안 발굴

강성균 행정자치위원장(더불어민주당·제주시 애월읍)은 “제주특별자치도의 기획·예산·인사·조직을 담당하는 부서를 다루는 위원회로서 도정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 위원장은 “집행부가 추진하는 모든 정책의 기본 근간에 관한 업무를 다루면서 견제와 균형이라는 의회의 기본 소임을 더욱 충실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따라 2019년 제주특별법 전면개정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제주특별자치도가 제2의 도약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위원장은 “제주특별법의 개정사항을 발굴하고 입법화하는데 있어서 도민의 현실과 뜻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제주로 가져온 4537건의 중앙 권한이 도민들에 의해 행사되고, 도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활용되도록 주민자치를 강화하는 실질적인 대안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강 위원장은 “행정체제 개편과 공시지가 인상으로 인한 도민 세부담 경감, 균형발전과 마을만들기 등 현안 하나하나를 다룸에 있어서 도민의 뜻을 최우선에 두고 최적의 대안을 도출하겠다”고 말을 맺었다.

교육의원에 이어 지역구 의원에 당선된 강 위원장은 애월상고와 제주대 국어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해병대전우회 제주시지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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