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태순 복지위원장 "복지 기준선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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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인터뷰서 도민 건강.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고태순 보건복지안전위원장(더불어민주당·제주시 아라동)은 “도민의 복지와 안전을 책임지는 중책을 맡겨 주신 만큼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발휘해 도민들의 삶 향상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 위원장은 “최근 제주에선 성장주의로 인해 주택가격 상승에 따른 기초연금 탈락, 양극화 심화로 사회적 약자는 삶에 위협을 받고 있다”며 “사회적 약자의 삶을 개선하고 도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제주형 복지 기준선’이 마련될 수 있도록 상임위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소방 및 재해예방 분야, 전국 유일의 자치경찰 분야, 공공의료 및 보건 등을 소관으로 하고 있다”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과도 직결된 분야인 만큼 위원장으로서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도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제주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고 위원장은 “무엇보다 도민이 행복한 복지제주, 도민이 체감하는 안전제주가 될 수 있도록 소속 상임위 의원들과 호흡을 맞춰 집행부를 견제, 감시, 비판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을 맺었다.

비례대표에 이어 지역구 의원으로 입성한 고 위원장은 제주여상과 제주국제대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했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여성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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