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서귀포 e-스포츠 한마당’ 대회가 오는 29일 서귀포시 동홍생활체육관에서 열린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KT제주고객본부(본부장 양창식)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가 공동 주관하는 이 대회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e-스포츠로 올해로 12회를 맞는다.
이번 대회는 ‘제10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지역예선 3개 종목(리그오브레전드, 던전앤파이터, 클래시로얄)과 자체 대회인 3개 종목(피파온라인4, 스타크래프트, 온라인 장기)으로 나눠 진행된다.
대회 결과에 따라 제주 대표로 선발된 9명(리그오브레전드 5명, 던전앤파이터 2명, 클래시로얄 2명)은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전국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자체 대회인 경우 각 종목별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대회 참가 희망자는 오는 20일까지 서귀포시 홈페이지(http://seogwipo.go.kr/esports)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서귀포시 정보화지원과 760-229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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