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문화예술진흥원, 서양화 부문 우수청년작가
전시 10일까지 이어져
전시 10일까지 이어져
제25회 제주청년작가에 백성원·김산 작가가 선정됐다.
문화예술진흥원(원장 현행복)은 제25회 제주청년작가 공모전 심사를 결과, 서양화 부문 우수청년작가 백성원·김산씨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백성원 작가는 한라산의 영실기암을 작가의 개성적인 관점으로 독특하게 표현했다. 구도는 금강자도와 같은 원형구도로 묘사된 ‘영실기암도’ 작품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산 작가는 제주의 숲에서 느껴지는 자연의 처음과 끝을 작가의 독창적인 표현으로 묘사한 ‘삶과 죽음 - 숲으로부터’작품이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청년작가로 선정됐다.
두 작가의 전시는 오는 10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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