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철화청자 전시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고려 철화청자 전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국립제주박물관, 어린이·청소년·성인 대상 프로그램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종만)826일까지 열고 있는 고려 철화청자 특별전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관람객을 대상으로는 큐레이터에게 듣는 고려 철화청자 이야기가 매주 수요일마다 운영되고 있다. 고려시대 철화청자에 대한 여러 주제를 담당 큐레이터에게 직접 들을 수 있다.

또 어린이 관람객들이 철화청자 문화재 속 다양한 문양의 이해를 돕기 위한 컬러링 체험과 흙과 불의 예술 도자기-철화청자활동 등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2018 박물관 여름캠프-슬기로운 방학생활과 철화청자 속 무늬의 다양한 표현방법을 체험할 수 있는 안녕, 나는 철화청자야!’가 운영된다.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콜럼버스 문화유산 탐험대고려 철화청자 유물 집중탐구, 철화청자 제작기법 체험, 평화를 염원하는 4·3유적 답사의 주제로 운영된다.

성인을 대상으로는 13고려 철화청자의 세계를 주제로 윤용이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석좌교수의 강의가, 8월에는 고려 철화자기 생산의 비밀을 주제로 유진현 호림박물관 학예연구팀장의 강의가 진행된다.

모든 교육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교육과 관련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국립제주박물관 누리집(http://jeju.museum.go.kr)을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