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목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위원장 선임
온라인 뉴스 유통 정상화를 통한 이용자 정보복지 제고 및 저널리즘 가치의 복원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학계·시민단체·언론계가 참여하는 ‘디지털 저널리즘 복원 특별위원회(이하 특위)’가 1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출범했다.
특위는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날 출범식과 함께 열린 1차 회의에서는 양승목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前 한국언론학회 회장)가 만장일치로 위원장에 선임됐다.
이날 특위는 향후 검토 과제로 ▲온라인 뉴스시장의 정상화를 통한 이용자 정보복지 제고 ▲저널리즘 가치의 복원 ▲포털 뉴스서비스의 아웃링크화 타당성 검토 ▲‘언론:포털’간 윈-윈 할 수 있는 상생방안 등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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