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트리, 7월 중순부터 건립 본격 착수
베트남에 ‘해피트리 작은도서관’이 건립된다.
㈔해피트리(이사장 고시오)는 7월 중순부터 베트남 하이퐁 시 동프엉초등학교에 ‘해피트리 작은도서관’ 건립을 본격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6일 베트남 인민원조조정위원회(PACCOM : The People's Aid C0_drdinating C0mmittee)는 해피트리가 베트남에서 NGO로 활동 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해피트리는 그동안 제주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의 해외진로체험 및 봉사 활동과 다문화가정, 청소년 인권을 위한 고등학생 토론회 등을 실시하며 꾸준한 활동을 해왔다. 이 단체는 이번 베트남 정부의 공식적인 활동허가서 승인을 받은 것을 계기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베트남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약 5000만원 예산을 투입해 동프엉초등학교에 작은도서관을 건립하는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5년간 이 학교의 교육시설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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