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섬 제주, 빛의 바람이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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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라프, 오는 27일부터 10월 24일까지 조천읍 다희연 인근서

제주도에 세계적인 조명 예술가의 작품들로 가득 찬 야간 관광지가 문을 연다.

제주관광공사와 아트플레쉬는 오는 27일부터 1024일까지 평화의 섬 제주, 빛의 바람이 분다를 주제로 1회 제주 라프(LAF·Light Art Festa)’를 개최한다.

이 기간 제주관광공사 등은 제주시 조천읍 다희연 인근 66000면적에 대형 조명 예술품을 설치하고 화려한 야간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축제의 메인 작가는 브루스 먼로다. 그는 영국 출신의 세계적 조명 예술가로 이 기간 LED 발광체 3만개를 사용해 제주의 평화와 역사를 표현한 작품 오름을 선보인다.

브루스 먼로는 CNN이 선정한 가장 아름다운 전시 10’에 소개되는 등 조명 예술계의 세계적 거장으로 알려져 있다.이외에도 국내외 작가 6명이 제주의 자연과 어우러진 조명 작품 14점을 내건다.이와 함께 축제 기간 전국의 유명 푸드트럭 15대가 상설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밤 12시까지로 야간 개장은 오후 5시부터다.

입장료는 야간 기준 성인 18000, 청소년 8000, 어린이 5000원으로 도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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