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을)이 11일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에서 수여하는 ‘제20대 국회 2차년도(2017년 5월~2018년 5월)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오 의원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이번 수상 대상인 상위 25%에 포함됐다.
오 의원은 상임위 출석률 97.4%, 본회의 출석률 94.4%, 대표발의 법안 총 27건 등을 기록했다.
오 의원은 “헌정대상의 영예를 국민과 제주도민께 돌린다”며 “노력해 온 만큼 좋은 평가를 받아서 보람을 느끼지만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국민만을 바라보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70여 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국회의원 의정 활동을 평가해 우수 의원을 대상으로 ‘헌정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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